VERIVERY On Growth, Their Craft, & Their Hopes For 2022 (Original Korean Edition)

Seven-member group VERIVERY have just come back with an expressive and soothing digital release in SERIES 'O' [ROUND 0 : WHO]. The group sit down with &ASIAN to tell all about their artistic process, favourite songs, albums and more...
VERIVERY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Now Reading:  
VERIVERY On Growth, Their Craft, & Their Hopes For 2022 (Original Korean Edition)

Boy group VERIVERY hit the K-Pop scene in 2018 and in the following four years they've churned out six mini albums and two single albums that regularly feature the group's compositional and lyrical skills; between their music, their performances and their personalities, members DONGHEON, HOYOUNG, MINCHAN, GYEHYEON, YEONHO, YEONGSUNG and KANGMIN have found themselves with a multitude of dedicated fans (also known as VERRER) worldwide.

In the wake of their newest digital single release - SERIES 'O' [ROUND 0 : WHO] - they chatted to &ASIAN all about their artistry and why you should check out their brand new release.

This version of the interview contains the original Korean answers from the members. For the verified English translation, please click here.

Firstly, congratulations on your single album SERIES 'O' [ROUND 0 : WHO]! It must feel great when something you've worked on for so long is finally out there. It's been seven months since your last mini album: how do you feel you've grown as performers, artists and creators in that time?

동헌: 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동안 앨범 준비도 하고 또 여유시간과 개인발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성장도 물론 했지만 조금은 여유롭게 하고 싶은 작업이나 일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것 같습니다. 저희의 사운드 클라우드나 작업물들을 보시면 정말 그 때 당시의 감정들 하고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호영: 7개월동안 연습도하고 앨범준비도하고 미국도 다녀오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는데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민찬: 7개월 사이에 팬미팅도 진행하고 미국투어도 다녀오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었는데 베러들과의 추억이 많아진 만큼 베러들의 사랑으로 더욱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계현: 7개월동안 투어도 다녀오고 팬미팅도 진행하고 팬 분들과 소통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연호: 7개월 동안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과 같이 작업을 많이 하고 하면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키운 것 같고 내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용승: 7개월동안 미국 투어도 있었고, 팬미팅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들을 쌓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비하기도 했습니다. 전보다 나아진 저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강민: 미국 투어도 다녀오고 준비하는 기간동안, 기다리는 시간동안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새로운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성장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DONGHEON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As a group, you're very involved in your own creative output; how do the members deal with the responsibility of making sure that you are putting out work you think does the group justice but still connects with your fans?

동헌: 팀이 데뷔 초에 비해서 메세지가 담긴 음악을 주로 표현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팬 여러분들이 알고 있던 우리의 모습을 담으면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게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계현: 항상 팬 분들 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작품을 만드는 편입니다.  베러가 있기에 저희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용승: 그 앨범의 색깔에 맞는 곡을 쓰려 노력할 때도 있고, 팬분들을 생각하며 만든 팬송 작업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두개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며 작업하고 있어요.

It's known that you have choreographed your own stages before; could you explain a bit more about what that process is like, from you first few ideas to finalising the finished product? Is the process the same every time?

동헌: 저희가 보통 안무를 창작하는 과정은 수록곡 중에 팬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을 때 참여하는 편인데 어떤 이벤트가 있으면 이 무대에서 ‘우리의 이런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 혹은 ‘이 무대는 팬 여러분들이 즐겨 주실 수 있는 무대이겠지’ 라는 생각에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Paradise 같은 무대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 또 함께 걸어갈 앞으로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Prom 같은 경우에는 팬미팅 때 대학파티라는 주제에 맞추어 팬 여러분들이 더욱 즐겁게 즐겨 주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작하였습니다. 

호영: 가장 먼저 노래를 듣고 ‘어떤 분위기가 어울릴까?’를 생각을 하고 각 1절 벌스 코러스 이렇게 나눠서 어떤 동작이나 그림을 가져가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안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민찬: 무대를 어떠한 상황에서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 배경에 맞게 구성을  해 나간 뒤 참고할 만한 레퍼런스들을 찾아보며 완성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계현: 과정은 매번 다른 것 같지만 우선 안무의 컨셉을 정해서 그것과 어울리는 안무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재밌는 무대 구성도 함께 생각하며 만듭니다.

연호: 안무를 창작하는 맴버들이 틀을 만들어 안무를 창작하고 나머지가 배우면서 다져 나가는 편인 것 같아요 안무 창작하는 맴버들이 솔선수범해주고 있습니다.

용승: 멤버들끼리 연습실에서 노래를 들어보며 먼저 테마를 정하고, 가사를 기반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 지 명확하게 정하고 안무를 짜는 편입니다. 그 과정은 비슷하나 곡의 분위기나 키워드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결과물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강민: 항상 회사와 상의하다가 저희가 직접 하려니까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그 과정속에서 저희만의 것을 찾아 조금씩 안무 창작 베테랑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HOYOUNG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The vocal abilities of the members are really wonderful and it of course takes knowing one another very well to figure out what songs and sounds compliment each member best. When you approach a new song, how do you decide who gets what lines and who ad-libs where?

Is it a natural process that just happens, is line distribution picked for you or do the members try out different parts until you find what works best? Is the process the same every time?

사실 파트분배의 경우 저희의 의견을 전달한 뒤 회사와의 회의를 거쳐 내부에서 정해 주시는데 멤버들이 그 파트를 최고의 역량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고 최대한 그 사람과 어울리는 파트를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

One of my favorite VERIVERY songs which features lyrics by the members is Love Line:

'신호를 보내 mayday 너에게, 어둠을 밝혀줘 baby 불을 켜 너의 맘'

(Light up the darkness baby, turn on the light, your heart)

They're lovely lyrics! What are your processes as lyricists and how long does it usually take for you to finalise the lyrics for a song?

동헌: 우선 감사합니다!! 작사를 할 때에도 좀 이것저것 작곡의 과정에서부터 ‘이런 얘기를 쓰고 싶다, 저런 얘기를 쓰고 싶다’ 이야기를 많이 나눕니다. 전체적인 주제를 정하고 꼭 했으면 좋겠는 포인트들을 먼저 집어 놓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보통 빠르면 그 날 완성되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을 잡고 풀어 나가기도 합니다.

민찬: 아무래도 노래 분위기에 맞는 테마를 잡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때로는 단순한 단어들로 풋풋함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숨겨진 의미들을 부여하여 생각하며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며 그때그때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하루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연호: 보통 가사작업은 1~3일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일단 주제를 먼저 잡아 틀을 잡고 시작해요 경험에서도 나오고 상상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용승: 저희 곡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에 따라 만족스러운 가사가 나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곡은 두시간만에 거의 완성된 곡도 있는 반면 어떤 곡은 세상에 나와서도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운 경우도 있습니다.

강민: 저는 아직 작사가로써 경험이 한번 뿐이지만 그땐 오래 걸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형들과 다같이 앉아 자신들이 쓴 가사를 섞어 만들었던 거 같은데 재밌었어요.

DONGHEON, your qualities as a leader are often complimented and it's sometimes said that being empathetic to others and setting a good example are essential qualities for leaders.

I'd be interested to hear what you think makes a good leader in the idol industry and if you have any role models or inspirations that guide you in leading the group well? Do you feel you've changed as a leader since your debut? 

동헌: 저는 친구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나누고 싶기 때문에 롤모델이라기 보다는 "경험한 만큼 살아간다"라는 말을 모토로 행동하는 것 같긴 합니다. 내가 경험했던 일은 이야기해주고 혹시 공감을 못하더라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리더라고 생각해요.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을 때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MINCHAN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HOYOUNG, as one of the group's main dancers, what other dance styles or choreographical elements would you love the group to try out in future? What styles do you personally like the most?

호영: 저는 그룹으로서 저희가 그동안 칼군무가 중점인 안무를 많이 했는데 힙합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못하는 장르지만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다 같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MINCHAN, given that you are skilled in piano and guitar, do you think we might see an acoustic VERIVERY special album one day? What VERIVERY tracks would you like to cover in an acoustic style?

민찬: 어쿠스틱 버전은 여태까지 프리 데뷔곡인 Super Special밖에 없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 타이틀 곡인 O를 어쿠스틱 스타일로 커버해보고 싶습니다.

GYEHYEON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GYEHYEON, fans love your distinctive vocal color. What do you do to keep your voice in good shape, and what advice would you give fans who aspire to be singers?

계현: 좋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노래 연습을 합니다. 가수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자신의 색깔을 찾아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YEONHO, you have some of the most composition credits out of all of the members. When did you realize you wanted to compose and out of all the songs you've created, which are you the most proud of?

연호: 작곡에는 원래 많은 꿈이 있었는데요,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더 재밌어진 것 같아요. 같이 무언가를 하고 창작하는 게 저는 너무 재밌고 뿌듯한 일입니다. 제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곡은 “Love Line”과 “나 집에 가지 않을래” 입니다

YEONHO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YONGSEUNG, you are known for being very disciplined and organized yet you are also incredibly creative as well. How do you manage to find balance between the strictness one associates with organization and the freedom one looks for in artistic pursuits?

용승: 말씀해주신 대로 저는 저에 대해 엄격한 편인데, 이런 스스로 만든 규칙들이 저를 녹슬지 않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동시에 항상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업인만큼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의 눈을 열어 두고 있습니다. 주로 팬 분들, 책,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 시 등에서 그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KANGMIN, as the maknae, you must find yourself babied more than most! What responsibilities or duties do you feel are uniquely yours because you are the youngest?

강민: 막내여서 팀 분위기를 제가 좋게 만들고 싶은 부분은 있어요. 형들이 절 많이 아껴 주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많이 재미없는 사람이라 어렵네요ㅠㅠ

YONGSEUNG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As idols, you must be used to being filmed almost all the time: with your documentary Let’s Face Who We Are out as well, what are you hoping fans will see from the series that they might not have seen from the group before?

사실 저희가 이전까지는 좀 꾸며진, 정형화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 다큐를 통해서 자연스럽고 친숙한 모습, 그리고 진지하고솔직한 베리베리의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화려한 앞면을 주로 봐왔던 팬 분들이기 때문에, 그 앞면이 준비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시행착오들이 담겨있는 이번 다큐멘터리가 흥미롭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팬분들께서 이런 과정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hilst I'm sure you're all excited for your new album, what are each of the member's favorite albums out of your discography so far?

동헌: 저는 앞으로 나올 베리베리의 새로운 앨범들을 선택하겠습니다. 

호영: 전 이번 나온 SERIES 'O' [ROUND 0 : WHO]가 마음에 듭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위기의 곡 이였는데 준비하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민찬: 저는 SERIES ‘O’ [ROUND 2 : HOLE]이 마음에 듭니다.

계현: 저는 SERIES 'O' [ROUND 1 : HALL]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저의 성장을 가장 크게 느낀 앨범이기 때문입니다.

연호: 저는 이번 SERIES 'O' [ROUND 0 : WHO] 앨범이 가장 맘에 들어요. 저희가 시도해보지 못했던 색깔들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많이 기대되고 맘에 듭니다.

용승: 저에게는 모든 앨범 발매와 활동이 꿈같고,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앨범 하나하나 그 때를 떠올릴 때마다 저희 베리베리와 베러들이 그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민: 전 지금까지는 ‘FACE ME’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형들이 작곡한 노래도 많이 들어가 있고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시기 이거든요.

KANGMIN for SERIES 'O' [ROUND 0 : WHO]. Photo: Jellyfish Entertainment.

Could you recap or give some insight into the meanings behind each song on the album?

타이틀곡인 ‘O’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R&B 댄스 곡으로 불완전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내면의 공허로 대변되는 ‘O'라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힘 있고 그루비한 드럼 리듬이 돋보이는 곡인 ‘O’는 동시에 저희가 그간 발매했던 SERIES ‘O’의 프리퀄로서 불완전한 시기에 가정 또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상처 입은 위태로운 소년들의 내면에서 어둠의 씨앗이 되어버린 결여와 결핍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희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기도 한 ‘잠깐, 봄’은 누군가가 내 마음에 들어왔던 순간을 부쩍 짧아진 ‘봄’에 비유하는 따뜻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입니다. 저희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목소리,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이 곡을 통해 미처 용기 내지 못해 짝사랑으로 그친 지난날들의 내가 한없이 미워지면서도, 결국 나의 몫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감정을 포근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What messages or thoughts do you hope listeners take from SERIES 'O' [ROUND 0 : WHO]?

동헌: 이번 앨범을 통해서 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이번 앨범을 참여하면서 정말 편안함을 느꼈거든요. 팬 여러분들이 자극적인 저희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이 앨범을 천천히 오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영: 그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민찬: 베리베리는 아직 보여주지 않은 색깔이 많구나,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을 도전해 나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계현: 혼자선 극복하기 힘든 아픔도 옆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연호: 저희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아픔을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승: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기 어렵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대하여 보기 쉽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내면의 모습에 공감하고, 한편으로는 큰 생각 없이 노래와 무대 등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민: 저희가 정말 공을 많이 들인 노래인 거 같아요. 새로운 느낌을 위해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f you had to pick one song that either defines or represents you, and one song that you think defines or represents the group, what would you pick?

동헌: 저는 G.B.T.B.를 고르겠습니다.  저희의 변화무쌍한 스스로에게 씌운 프레임과 틀을 깨 버리는 베리베리의 모습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호영: ‘불러줘' 고르겠습니다!  저희의 일상적인 분위기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요.

민찬: 저를 정의하거나 대표하는 곡으로는 ‘소중력’이라는 노래를 고르고 싶습니다. 그 노래에 만든 D.I.Y 뮤직비디오도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고 또 그 노래를 들을 때면 왠지 모를 벅차 오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룹으로서는 ‘불러줘’를 고르고 싶습니다. 저희의 데뷔곡 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들으며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현: 저를 대표하는 곡은 아직 없다고 생각하고 베리베리를 대표하는 곡은  아무래도 데뷔 곡인 ‘불러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연호: 저 자신을 정의하는 노래로는 Love Line인 것 같아요. 제자신이 좀 긍정적이고 밝다고 생각해서 그 분위기와 잘 맞는 것 같고요, 우리 그룹을 대표하는 것은 이번 타이틀곡 O 인 것 같아요. 소년 같은 느낌의 섹시함이 우리 그룹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용승: 지금까지 저에게는 Get Away가 그런 노래였는데, 이번 앨범 타이틀곡 O가 그렇게  될 수 있을지 활동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강민: 전 O를 선택하겠습니다

Finally, could each of the members sum up what their hopes are for 2022 in a sentence?

동헌: 2022년 건강하고 행복하고 베러들과 더 오래, 자주 함께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호영: 전 베리베리가 첫 1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찬: 계속해서 거침없이 성장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현: 팬데믹이 종식되고 팬 분들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해

연호: 2022년에는 일단 1등하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베리베리가 힐링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용승: 항상 바라는 것은 많지만 모두가 힘든 요즘, 올해 2022년에는 저희 베리베리와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 건강 뒤에 바라는 모든 일들이 자연스레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강민: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SERIES 'O' [ROUND 0 : WHO] is out now. VERIVERY can be found on Instagram, Twitter and all streaming platforms.
Liked this? Please consider leaving us a tip here.